가장 우아한 삶
말도 느릿느릿 누가 부르면 못 들은 척 가던 길을 그냥 가다가 큰소리로 다시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그때야 천천히 대답을 한다. 댁내는 답답해서 미치겠다고 하지만 세상을 그렇게 버둥대면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한다. 너와 나의 생각이나 거동이 같을 필요도 없고 다~ 지 멋대로 사는 거지? 소주가 한잔 생각나면 옆집 반장을 부르면 되고 가도 없으면~ 댁내를 앞에 앉으라 하고 한잔 주면서 그전처럼 내예기 들어 보라고 하다보면 해는 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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