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글들

내 마음의 밭

운교산 2007. 10. 26. 10:44
 


행복해지고 싶다면 노력해야 한다.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듯

내 마음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간수할 건 간수해야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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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과

칭찬의 말 등은 간직해도 좋지만

필요도 없는 비난이나 고통의 기억은

쓰레기나 잡동사니 치우듯이

과감히 버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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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마음 밭을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갈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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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할 쭉정이들을

그대로 쌓아두거나

잘 간수해야 할 알곡들을

미련하게 내버리면서

행복하기를 기대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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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마음 밭에 언늠이 씨를 뿌리는지

눈 똑바로 뜨고 살아야 한다.

주인은 바로 자기 자신이며

그 밭을 가꾸는 사람도 자기뿐이다.


        - 뚜껍한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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