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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위해 이 글을 바친다 ♣

운교산 2007. 10. 19. 09:14

 

내일 태양이 뜰텐데 비가 올거라고
걱정하는 너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너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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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기를 두려워할 만큼 아직 늙지 않았다.


멀리뛰기를 못할만큼 다리가 허약하지 않다.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려야할 만큼..
외롭지도 않다.


또 무엇보다 너의 시력, 눈은
별을 바라보지 못할만큼 나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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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필요한건 단 한가지
마음을 바꾸는 일뿐이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옛 노트에 적어보는 일이다.
 

 한 때 가졌던 그리고 아직도 너의 가슴속에서
작은 불씨로 남아있는 그 꿈을 실현시키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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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문이 닫히면 언제나 다른쪽 문이 열린다지.
 

문이 닫혔다고 실망하는 너를 위해 이글을 쓴다.

니가 이 글의 주인공이기를 원한다 .

 

삶은 때론 낯설고 이상한 것이긴 하지만 
목적을 갖고 너를 이곳에 있게 했다.


그 목적을 외면한다면.. 
너는 외롭고 고립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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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주어진 배움을 충분히 실현할만큼 
너는 이미 완전한 존재이고 
삶을 창조는
다른 그 누구도..
너를 대신할 수 없다.
 

불멸의 밤을 헤치고
자기 자신과 대면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너에게..
경험하기 위해 세상에 왔음을 안 너에게..
창조적이고 평상적인 삶을 두려워하지 않는 너에게..
  

이 글을 바친다.

 

-  뚜껍한 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