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머리 부근이 삽짝모랭이다.
앞개울이 꽁꽁 얼어 붙었다. 오랜만에 웃동네 아랫동네 아이들이 마커 모예서 얼음축구를 한다. 넘어져도 즐겁고 자빠져도 신나기만 하다.
토요일 직원들과 연탄배달하고 한장 박았다. 노인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