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피서철이다
토욜 낮에 계십니까? 하는 소리에 나갔더니 피서온 젊은이가
"어르신 잔듸밭에 텐트치고 2,3일 있으려는데 괜잖을까요?"
이러는거다, 그래서
"오늘저녘이면 서울서 손님들이 많이 오기로 예약이되어 안됩니다"
이랬더니 많이 아쉬운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참 미안하더군
잔디밭은 빈둥거리면서 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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