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운교산으로 온나!

운교산 2008. 12. 1. 12:44

운교산으로 온나!

 


삶의 충전이 필요 하면

운교산으로 온나!

밤하늘의 초롱한 별이 너를 내려다 보고..

잠시 황토 내음에 취하여 몸을 맡기고 있으면

한결 평온이 찾아온다.


또한

장작패서 군불을 지피고

자신의 내면도 디다 보다 보면

문득 그리움이 피어나

슬며시 입가에 웃음이 배어 나오기도 한다.


무엇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생각 하려면

운교산으로 온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꽃과 나무가 있는

자연속에 어우러지다 보면

자신이 곧 청산이 되어 가는 걸 느끼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곳에 오려면

빈 마음과 온 마음으로 그냥 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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