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글들

산골짜기의 눈

운교산 2006. 2. 11. 14:13
 

무심한 계절도 봄을 잉태 하려는데


너는 우찌하여 春雪로 내렸는가?


먼 산 가까운 산 모두를 하얗게 덮어 놓으니

 

댁내는 자꾸만 보채기만 하고 


잠자던 내 가슴은 하얀 꿈이 피어나네.

[SONY] DSC-R1 10/3200ms F80/10 ISO160


 


'까페 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황제방 내경  (0) 2006.02.19
행복해 질라면 이렇게 한다  (0) 2006.02.17
엄남구의 효능  (0) 2006.02.09
엄남구로 오십견 고치기  (0) 2006.02.09
[스크랩] 세계가 인정하는 10대 건강음식.  (0) 200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