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혼자먹기 아깝다.

운교산 2012. 9. 24. 19:05

머루낭구에 주렁주렁 마이도 달렸다.

혼자 먹을려니 친구들이 걸려서 안 넘어 간다.

 들 익은거는 추석에 먹을려고 냉겨났는데  누가 몰래 다먹으면 어떻하나~~ㅋㅋㅋ

 

상주도 한송이 주고싶고, 왕땅, 교선, 경의, 재덕,친구들메게 맛보이고 싶은데 오래 나둘수가 없구나.

얄미운 연숙이, 까리한 옥희, 내스타일현옥이도 멕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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