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편
휘영청 밝은 달빛아래
오랜만에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누가 더 예쁘게 만드나 내기를 하며
맛 나는 송편을 만든다.
어머니의 옛이야기 들으며
동글동글 손바닥을 이리저리 굴린다.
밤도 넣고, 콩도 넣고, 참깨 들깨도 넣고
꼭꼭 눌러 입가에 밝은 미소를 만든다.
보름달 뜨는 추석을 위하여
댁내랑 아들딸이 모여서
달처럼 복스러운 마음으로
손끝마다 행복을 빚어낸다.
송 편
휘영청 밝은 달빛아래
오랜만에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누가 더 예쁘게 만드나 내기를 하며
맛 나는 송편을 만든다.
어머니의 옛이야기 들으며
동글동글 손바닥을 이리저리 굴린다.
밤도 넣고, 콩도 넣고, 참깨 들깨도 넣고
꼭꼭 눌러 입가에 밝은 미소를 만든다.
보름달 뜨는 추석을 위하여
댁내랑 아들딸이 모여서
달처럼 복스러운 마음으로
손끝마다 행복을 빚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