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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닭띠 이야기
운교산
2009. 3. 21. 11:22
재미있는 ‘닭띠 이야기’
인간 생활과 가장 밀접한 동물 중의 하나를 꼽으라면 닭을 빼놓을 수 없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사위가 오면 씨암탉을 잡아 귀한 손님을 접대하는데 유용하였고,
또 결혼식에는 폐백닭을 올려 하늘의 신과 조상에게 인간 세상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매개로 써왔다. 새벽을 가장 먼저 알려 땅과 하늘의 우편배달부로 여겨지기도 하는 닭.
재미있는 닭띠 이야기 들어 보자.
닭띠 이야기
닭띠인 사람은 섬세하며 날카로운 분석능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예리한 비판과 쓸데없는 호기심 때문에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할 때가 있다.
때문에 싸움의 단서가 되고 비난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자기 확신이 강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조직 내에서는 훌륭한 상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고집스러운 면도 있어 지혜롭고 직관력이 강한 뱀띠 부하를 만난다면 금상첨화이다.
그 외에도 소띠, 용띠 와도 조화롭다. 하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토끼띠나 개띠, 같은 닭띠와는 트러블이 자주 생길 수 있으니 평정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57년 닭띠는 부지런한 일꾼이고 엄격한 교육자이며 혹독한 비평가이다.
새벽부터 해거름까지 씨를 뿌리고 거두어야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야망을 업무에 실질적으로 부여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크다.
단 금전관계에서 난수가 있으므로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