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글들
은행에 예금을 하지도 않고
운교산
2007. 12. 18. 11:57
누구나 남에게 호감을 주고 싶어 하며
혼자 고독하게 지내는 것을 원치 않는다.
상대방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 주기를 바라기만 하는 것은
은행에 예금도 하지 않은 채
어거지로 달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용모가 아름답고 말을 잘한다 해도
주위 사람들과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면
그 누구도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는다.
인간관계는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