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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운교산
2007. 5. 2. 11:19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 한다 패자는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 한다 승자의 입에는 솔직함이 가득하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가 가득하다 승자는 어린 아이에게도 사과할 수 있고 패자는 노인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못한다 승자는 패자보다 더 열심이 일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 바쁘다” 말 한다 승자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쉰다 패자는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쉰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면서 살고 패자는 시간을 끌며 산다 승자는 져도 두려워 하지 않는데 패자는 이기는 것도 은근히 염려 한다 승자는 과정을 위해 살고, 순간마다 성취의 만족을 경험하나, 패자는 영원히 성취의 만족을 경험하지 못 한다 승자는 구름위에 태양을 보고 패자는 구름속의 비를 본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서는 쾌감을 알고, 패자는 넘어지면 신세를 한탄 한다 승자는 문제 속에 끼어들 줄 알고 패자는 문제의 변두리에서만 맴 돈다 승자의 주머니 속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속에는 욕심이 있다 승자는 차라리 용감한 죄인이 되고, 패자는 차라리 비겁한 요행을 믿는다 승자가 즐겨 쓰는 말은 “다시 한번 해보자”이고 패자기 자주 쓰는 말은 “해봐야 별 수 없다”입니다 (참 좋은 말이다? 뚜껍한 책에서 읽었겠지만 한번 더 읽고 음미하는 하루가 되길…)*^^* |